맹장(충수염)염 수술 후기
1. 프롤로그 나 같은 경우는 일본에 사는데 해외에서 119라는 것을 처음 불러보았다. 국내에서도 119는 불러본 적이 없다. 2021년 1월 새벽 5시쯤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었는데 , 단지 오줌이 마렵다는 거북함 때문에 배가 아프다고 생각하고 소변을 본뒤 바로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, 119를 불러 구급차에 그대로 히키후네 병원 이라는 곳까지 실려갔다. 맹장증상으로는 우측 하복부가 무지하게 꽉 수축되면서 쪼이는 듯이 아프고 , 그냥한마디로 오른쪽 배가 순간통증으로는 죽을 것 같았다. 진료법으로는 의사가 오른쪽 배를 손가락두개로 꾹 누른후에 빠르게 손을 떼서 그 반동 또한 아프면 거의 확신하는 듯했다. 여튼 서있기도 힘들었다. 여러가지 염증 검사를 하고 (채혈을 통해 백혈구로 염증수치를 보는 듯하다.)..